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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칼럼

커리어(career)를 잡(JOB)아라…진정한 프로의 길, 커리어

건설워커 worker 2015.03.01 10:19

[유종현 취업칼럼] 커리어(career)를 잡(JOB)아라…진정한 프로의 길, 커리어

 

유종현 입력 2008.02.05 10:02 | 수정 2015.03.01 10:06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 청백전(청년백수 전성시대), 둥지족(취업이 어려워 졸업을 늦추는 사람들), 장미족(장기간 미취업 졸업생), 삼일절(31세면 취업길이 막혀 절망), 유턴족(사회 진출에 실패하고 공부를 더하겠다고 학교로 돌아오는 사람), 청년실신(청년들 태반이 실업자나 신용불량자). 구직자들의 애환을 담은 취업 신조어들이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어렵게 취업한 순간부터 고용불안을 빗댄 신조어가 기다리고 있다. 삼팔선(38세까지 직장에서 버티면 선방), 사오정(45세가 정년), 오륙도(56세까지 다니면 도둑), 육이오(62세까지 일하면 오적 중 하나), 급기야 삼초땡(삼십대 초반 명예퇴직)이란 말까지 등장했다.

 

 

건설워커최악의 취업난을 반영하듯, 각종 취업서적들이 서점에 쏟아지고 있다.

 

■잡(job)보다 커리어(career)가 중요하다
잡(job)과 커리어(career)의 공통점은 두 단어 모두 직업이나 일을 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둘 사이엔 미묘한 차이가 있다. 그리고 어느 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5년이나 10년 후 당신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사전에서 찾아보면 잡(job)은 ‘(정기적으로 보수를 받고 하는) 일, 직장, 일자리’라고 나와 있다. 이에 비해 커리어(career)는 ‘(어느 분야에서의) 경력, (일생의 일이라고 할 전문적) 직업(profession)’ 등으로 설명되어 있다. (두 단어 구분에 혼란을 초래할 설명은 배제)

 

잡(job)이 생계의 수단으로 일정하게 하는 일(job for living), 당장 돈을 벌 목적으로 일을 하는 경우에 해당한다면, 커리어(career)는 일을 함으로써 보수는 물론이고 경력과 전문성, 흥미, 가치를 더해나가는 ‘평생의 직업’(career for life)을 의미한다.

 

자신이 열정을 쏟을 수 있고 일인자의 꿈을 가질 수 있다면 일의 분야는 관계가 없다. ‘생활의 달인’에 나오는 사람들은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자기 분야에서 달인의 경지에 오른 고수(高手)들이다. '장인'의 모습을 잃지 않는 사람들에게 분야는 중요하지 않다.

 

말장난 같지만, 힘들게 취업하고서도 고용불안과 퇴직 걱정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당장의 잡(보수, 돈)보다 커리어(생애에 걸친 직업, 프로페션)에 비중을 두라고 얘기하고 싶다. 잡(job)은 정년이 있어도, 커리어(career)에는 정년이 없다.

 

건설취업힘들게 취업하고서도 고용불안과 퇴직걱정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당장의 돈보다 커리어에 비중을 둬야 한다.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라."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공식처럼 말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모른다.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을 찾으려면 다양한 경험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이 최선이다. 그래야 숨어있는 잠재력도 나타난다.

 

"아무런 시행착오 없이 한 번에 자기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 한다." 카카오톡 신화의 주인공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말이다. 평생의 일을 찾는데, 시행착오는 당연한 거다.

 

“좋아하면 잘하게 되고 잘하면 더욱 좋아하게 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완전히 다를 수도 있다. 이 경우 성공(success)에 초점을 맞춘다면 ‘잘하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

 

좋아하는 일이지만 잘하지 못한다면 장기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신적, 경제적으로 침체할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마이클 조던은 한때 농구를 그만두고 어렸을 적부터 좋아했던 야구 선수가 됐지만 그의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마찬가지로, 노래를 좋아하는 것과 가수가 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건설취업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은 다르다. 평생의 일을 찾는데, 시행착오는 당연한 거다.

 

■성공한 삶 vs 행복한 삶
물론,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 정답은 없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누가 뭐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겠다면, 그 사람에겐 그게 정답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은 ‘행복한 삶’이다. 설령, 그로 인해 돈을 벌지 못해도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면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굳이 저울질 하자면, 성공한 삶보다는 행복한 삶이 더욱 가치가 있다.

 

건설취업성공한 삶 vs 행복한 삶.. 그 사이에 정답은 없다. 오로지 내가 결정할 일이다.

■즐길 줄 알아야 성공한다
논어 옹야편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지지자(知之者)는 불여호지자(不如好之者)요, 호지자(好之者)는 불여락지자(不如樂之者)니라.” 아는 것만으로는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따라갈 수 없으며,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그것을 즐기는 사람만큼 잘할 수 없다는 말이다.

 

결국, 가장 뛰어난 사람은 ‘즐기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일도 취미도 공부도, 즐길 수 있어야 그것의 진정한 가치를 실감할 수 있다. 무슨 일이든, 진정으로 즐겨야 프로가 되고, 열정적으로 즐겨야 일인자가 될 수 있다. 토마스 에디슨은 훗날 이렇게 말했다. "나는 평생 단 하루도 일하지 않았다. 재미있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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